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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호, 2016 시즌 MLB 최고 지명타자 10위
박병호(30·미네소타)가 메이저리그(MLB) 데뷔도 하기 전에 지명타자 부문 '톱10'에 이름을 올렸다.미국 스포츠매체 CBS스포츠는 3일(한국시간) 2016시즌 포지션별 랭킹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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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수 “정호가 만든 길, 망가뜨리지 않겠다”
김현수“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건 곧 실패라고 생각한다.” 생글생글 웃었지만 김현수(27·볼티모어 오리올스)의 말은 비장하게 들렸다. 내년 메이저리그(MLB) 진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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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수 "한국 돌아온다면 실패하는 것"
"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건 곧 실패라고 생각한다."생글생글 웃었지만 김현수(27·볼티모어 오리올스)의 말은 비장하게 들렸다. 내년 메이저리그(MLB) 진출을 앞둔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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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터의 영화같은 양키스타디움 고별전
한 편의 영화같았다.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캡틴 데릭 지터(41)가 양키스타디움 고별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. 양키스는 26일(한국시간)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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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프링캠프 때 목표 이뤄 너무 좋다, 이젠 11승”
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3일(한국시간)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 구장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. 류현진은 이날 11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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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프링캠프 때 목표 이뤄 너무 좋다, 이젠 11승”
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3일(한국시간)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 구장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. 류현진은 이날 11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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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·9호 홈런 펑펑, 추신수의 밤
추신수가 16일(한국시간)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4회 솔로 홈런을 쳐내고 있다. [마이애미 AP=뉴시스]‘추신수와 그의 동료들(Choo and his teammates).’ 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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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만 던져 류현진
류현진이 26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. [뉴욕 AP=뉴시스]류현진(26·LA 다저스)이 뛰어난 피칭을 했지만 시즌 3승 달성에 실패했다. 류현진은 26일(한국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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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트로바이러스 미스터리
에이즈바이러스를 포함하는 레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중에서도 아주 특이하다. 레트로바이러스의 발견 이전만 하더라도 DNA에서 RNA가 만들어지고, RNA에서 단백질이 만들어진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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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최대 병원선 미국 ‘컴포트함’ 타보니
볼티모어항에 정박해 있는 컴포트함의 전경. [볼티모어=박승희 특파원] 세계 최대의 병원선인 미국 ‘컴포트(T-AH-20 Comfort)함’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했다. 배 안의 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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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너 “축하파티는 노! … 하객도 줄여라”
존 베이너 야당인 공화당 소속의 존 베이너(John Boehner·61)가 이끄는 제112대 미국 하원이 5일(현지시간) 공식 출범했다. 미 의회는 이날 개원식을 열어 베이너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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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던졌다 하면 무실점
뉴욕 양키스 투수 박찬호(37·사진)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. 박찬호는 30일(한국시간)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에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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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정파 디마지오, 한눈판 클린턴과 악수도 거절
중앙SUNDAY 구독신청 남성 스포츠 선수와 미모의 여성 연예인.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꿈 같은 사랑 이야기가 자주 매스컴을 장식한다. 왜 그들은 서로에게 끌리는 걸까. 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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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정파 디마지오, 한눈판 클린턴과 악수도 거절
왼쪽부터 에디트 피아프-마르셀 세르당 커플, 데이비드-빅토리아 베컴 부부. 오른쪽은 방송인 최미나(왼쪽)씨와 맏딸 화란양을 안고 있는 축구스타 허정무씨. [중앙포토] 챔피언을 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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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심판 비난 귀네슈 감독, 벌금 1000만원 外
◆심판 비난 귀네슈 감독, 벌금 1000만원 프로축구연맹은 3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8월 26일 피스컵코리아 포항전이 끝난 뒤 심판판정에 대해 비난한 FC서울 귀네슈 감독에게 제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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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 대입교육 한국서도 받을 수 있죠”
“자녀를 외국에 유학 보내고 혼자 지내는 ‘기러기 아빠’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. 한국에서도 미국과 똑같이 교육받을 수 있다면 그럴 필요가 없을 텐데 말이죠.” 재미 교육사업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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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필하모닉 지휘자 연봉은 평단원의 20배, 악장의 5배
교향악단 연주회에서 단원이 모두 무대에 자리를 잡은 후 혼자 나오는 사람이 있다. 손에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지휘자는 아니다. 교향악단 단원을 대표하는 사람이자 제1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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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대학 25선
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“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” 신발이나 자동차, 웹사이트,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.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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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뉴욕필 베이비’가 지휘봉 잡는다
미국 태생의 지휘자 앨런 길버트(40)가 뉴욕 필하모닉 차기 음악감독에 선임됐다. 뉴욕 필하모닉의 자린 메타 회장은 18일 오전(현지시간) 뉴욕 링컨센터 내 에이버리 피셔홀에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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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는 지고 TV드라마 뜬다
인터넷과 DVD 등장으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황금기 맞아 소방관 코미디극 ‘레스큐 미(Rescue Me)’ 주인공이자 공동 제작자인 데니스 리어리는 TV에 품었던 그의 고정관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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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에 가상 아닌 실세계 구현된다
600m 상공에서 내려다본 샌프란시스코의 하늘이 짙은 청색으로 빛난다. 남쪽 능선을 지나자 금융지구의 스카이라인이 눈에 들어온다. 시내를 굽어보니 낯익은 마천루가 도시의 협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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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윤호 위원의 MLB 리포트] 작은 거인들-박진만과 엑스타인
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(WBC)에서 유격수 박진만(30)은 처음으로 세이브에 나선 박찬호(33)를 살려냈다. 자칫 블론 세이브(Blown Save) 기록할 수 있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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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들도 집중력 결핍 환자 많다
로버트 투디스코(40)는 뉴욕시의 형사 담당 검사였던 당시에는 자신이 주의력결핍·과다행동장애(ADHD) 환자라는 사실을 몰랐다. 그의 직업은 “자극적 사건이 끊이지 않고 법정 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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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키스-레드삭스, '외나무 다리' 3연전
양키스 랜디 존슨>레드삭스 커트 실링 메이저리그의 '숙적'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올해도 어김없이 벼랑 끝 싸움을 벌이게 됐다. 레드삭스와 양키스는 10월 2~4일(한국시